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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미신고 미사일 기지 보도에 술렁이는 워싱턴
12일(현지시간)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가 공개한 '삭간몰 미사일 기지'등 미신고(undeclared) 미사일 운용기지의 존재에 워싱턴 조야가 촉각을 곤두세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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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트럼프 정부, 오바마 때와 달리 한·일 역사 갈등에 중립”
펜스 과거 한·일 간 위안부 문제에 적극 개입했던 오바마 행정부와는 달리 강제징용 문제를 놓고 트럼프 행정부는 ‘엄정중립·불개입’ 자세를 유지하려 한다고 도쿄의 외교 소식통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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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 내퍼 美 부차관보 대행 “韓日 전진하는 길 찾아야"
마크 내퍼 미 국무부 한·일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이 한국 대법원의 징용 판결과 관련해 “일본과 한국이 (양국 관계가) 전진하는 길을 찾기를 마음으로부터 기원한다”고 말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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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한·미 워킹그룹 통해 대북 엇박자 사전 조율해야
북한 비핵화 조치를 두고 한국과 미국 사이에 엇박자가 감지되고 있다. 미 국무부가 그저께 북 비핵화를 위한 한·미 간 ‘워킹그룹’ 설치에 합의했다고 밝혀서다. 지난달 29∼3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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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평양서 '문의 기적' 기대", 성과따라 북ㆍ미 회담 속도 조절
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월 12일 북·미 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악수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미국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 평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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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사 방북 전날밤 문대통령·트럼프 50분간 최종 조율
문재인 대통령은 대북 특사 파견 전날인 4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특사 파견에 대한 의견을 최종 조율했다. 두 정상의 통화는 6월 12일 싱가포르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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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9·9절 방북 무산 … 트럼프의 견제구 먹혔나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(가운데)이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이틀째 열리고 있는 중국·아프리카 협력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이 정상회의에는 아프리카 53개국 정상들이 참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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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국무부, 북핵 담당 라인 보강 …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에 마크 내퍼
마크 내퍼. [연합뉴스] 미 국무부가 북핵 문제를 다루는 한반도 라인을 대폭 보강했다.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한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. 4일 외교 소식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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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용 “문 대통령 친서 들고가 … 김정은 면담은 확정 안 돼”
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대북특사 파견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방북 관련 기자회견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다. 정 실장을 비롯한 특사단은 오늘(5일) 서해 직항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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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국무부, 한반도 라인 확대 개편...北 전담 부차관보급 추가
스티브 비건 신임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. [EPA=연합뉴스] 미 국무부가 북핵 문제를 다루는 한반도 라인을 대폭 보강했다.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한 집중도와 몰입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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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빈손귀환? 왜 가나" 폼페이오 면전서 방북 취소
━ 폼페이오 방북 취소 막전막후, 북미관계 대전환 신호탄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급작스런 '폼페이오 방북 취소' 결정은 '한반도 허니문 종료'의 신호탄일까,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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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전받는 美 비핵화 협상 원칙…‘일괄타결’ㆍ‘톱다운’ 원칙 사실상 수정
6·12 북·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이 일관되게 강조했던 북한의 비핵화 협상 원칙이 도전받고 있다.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방북해 열린 첫 고위급 협상에서도 비핵화 시간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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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터 차 “유해 송환 지연, 북한서 대가 지불 원했기 때문”
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세 번째 방북 결과를 놓고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의 평가는 싸늘했다. 방북에 동행했던 뉴욕타임스(NYT)는 지난 7일(현지시간) “폼페이오 장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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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北협상 진전있다" 폼페이오에 빅터차 "돼지에 립스틱 칠하나"
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세 번째 방북 결과를 놓고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의 평가는 싸늘했다. 뉴욕타임스는 “폼페이오 장관이 처음으로 1박 2일을 보냈지만 세 번 방북 중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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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“북한 비핵화 시간표 진전있었다”
지난 5일(현지시간) 방북을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[AP] 북미정상회담 후속 조치 논의를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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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약속 이행” 비장한 폼페이오, 이번엔 비핵화 성과 낼까
북·미 비핵화 협상의 중대 분수령이 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이 6일 마침내 시작됐다. 6·12 싱가포르 북·미 정상회담 이후 24일 만이다. 과거 두 번의 방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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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北과의 실무회담에 ‘한반도 정통 3인방’ 전격 투입
미 국무부가 북ㆍ미 정상회담에 앞서 실무회담을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확인한 가운데 참석 인사들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성 김 주 필리핀 대사[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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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문점서 북미회담 실무협의 들어간 ‘성김 대사’는 누구?
성 김 전 주한 미 대사[EPA=연합뉴스] 북미정상회담 사전 조율을 위해 27일 판문점에서 북측을 만난 성 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는 현재 북미정상회담 준비팀의 팀장 역할을 맡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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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국방 차관보 “주한미군, 평화유지 위해 명백히 필요”
용산 미군 기지 자료사진으로,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. [사진 주한미군 제공] 랜달 슈라이버 미국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가 “주한미군은 지역의 평화유지와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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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방북 때 국방부 차관보 동행한 까닭 … 군사위협 해소? 핵폐기 준비?
슈라이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9일 방북했을 때 랜들 슈라이버 미국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동행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. 펜타곤의 핵심 당국자가 평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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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폼페이오 방북 때 美 국방부 아태 차관보 비공개 동행
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9일 방북했을 때 랜달 슈라이버 미국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동행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. 펜타곤의 핵심 당국자가 평양을 찾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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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부상하는 북·미 판문점 회담론 … 트럼프 또 “굉장할 것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워싱턴 백악관에서 모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판문점 북·미 회담이 ’전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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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미 회담 장소로 급부상한 판문점 왜? 미군 영향력 큰 유엔군사령부 관할
판문점 남측 지역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. [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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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램버드 미 국무부 부차관보 대행 방한…한·미 관계 현안 논의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[EPA=연합뉴스] 미국 정부에서 미북 정상회담을 실무적으로 준비하는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이 방한한다고 교도 통신이 1일 보도했